[25.05.15.] 스승의 은혜, '한국에서 처음 만난 사람에게 주는 특별한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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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는 매일 특별한 순간들로 가득 차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따뜻하고 감동적인 분위기로 가득한 날이 바로 지난 15일 '스승의 날'입니다.
15일 아침 일찍부터 학교는 특별한 느낌이었습니다.
학생들이 선생님들께 드릴 편지 카드를 정성껏 꾸미며 분주하게 움직였거든요!
형형색색의 글씨, 스티커, 종이 오리기 등 모든 재료와 학생들의 솜씨가!
감사의 마음을 담은 밝고 따뜻한 메시지로 변해갔습니다.
누군가는 손글씨로 따뜻한 말을 적었고,
또 누군가는 그림을 그려 정성을 표현하며 자신의 마음을 한 조각의 카드에 담았습니다.
선물 전달 시간!
학생들은 환한 웃음을 지으며 준비한 선물을 선생님들께 전했습니다.
반짝이는 눈빛 속에는 진심 어린 감사와 함께,
선생님들의 따뜻한 관심, 한마디 말, 모든 노력이 고스란히 전해졌고,
소중하게 여겨졌다는 마음이 담겨 있었습니다^^
로뎀나무국제대안학교의 2025년 '스승의 날'은
모두의 손길, 모두의 편지, 모든 말 한마디가
학생과 선생님을 이어주는 따뜻한 끈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고려인 청소년이 한국에 처음 와서 만난 사람인 선생님을 향한
감사의 마음이 눈에 보이게 드러나고,
학교가 더욱 따뜻하고 정겨운 공간이 되는 특별한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