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 바퀴, 배움도 한 스푼 웃음도 한 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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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뎀나무국제대안학교 학생들과 함께 서울로 체험학습을 다녀왔습니다.
하루 일정이었지만, 꽤 알차게 움직인 하루였습니다.

먼저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웅장한 공간에 들어서자마자 학생들도 잠시 조용해지는 듯했지만,
곧 여기저기서 “이거 교과서에서 본 거다”라는 반응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평소에는 책으로만 접하던 유물과 전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자연스럽게 수업 내용이 연결되는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역시 현장은 교실보다 조금 더 강력합니다.)

관람을 마친 후에는 점심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때만큼은 배움보다 속도가 중요해지는 시간이었고,
식탁 위 분위기는 어느 때보다 활기찼습니다.
오전 이야기부터 사소한 농담까지,
학생들끼리 웃고 떠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후에는 남산서울타워로 이동했습니다.
타워에 올라 서울 전경을 내려다보며
“생각보다 크다”는 감탄이 여기저기서 나왔고,
사진 촬영은 예상대로 빠르게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단체사진 한 장을 찍기까지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했지만,
그만큼 결과물은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서
배운 내용을 직접 확인하고,
학생들 간의 관계도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짧은 하루였지만,
기억에 남는 하루로 잘 채우고 돌아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