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5.07.] 어버이날 행사 '종이 위에 꾹꾹 눌러 쓴 마음'
페이지 정보
본문
2025년 5월 7일에는 곧 있을 어버이날을 기념해 우리 학생들이 엄마 아빠에게 손편지를 썼어요!
그동안 마음속에만 담아뒀던 고마움과 사랑을
직접 한 글자 한 글자 꾹꾹 눌러 담아 표현해봤답니다.
이 편지는 그냥 편지가 아니랍니다!!
우리 고려인 학생들이 러시아어와 한국어로 직접 쓴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진심 100% 메시지✨
이 편지는 집으로 직접 배송되어 부모님께 감동과 미소를 드릴 겁니다^^
가슴 떨리는 마음으로 한 글자, 한 문장씩 써 내려갑니다.
“항상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미처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이 편지에 담아 전합니다.
편지는 세대와 세대를 잇는 따뜻한 다리이자,
말로 다 하지 못했던 진심을 전하는 소중한 방법이에요^^
이 글 속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어요.
“엄마 아빠가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짧은 한 문장마다 사랑과 고마움, 그리고 진심 어린 배려가 묻어납니다.
크지는 않지만, 마음만은 아주 큰 선물.
부모님께 전하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편지입니다.^^
교실 안은 조용하고, 들리는 건 종이 넘기는 소리와 펜이 움직이는 소리뿐.
학생들은 하나같이 생각합니다.
‘이 편지를 보면 부모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
곧 집으로 도착할 이 편지들은
우체통 속 깜짝 선물처럼 부모님께 따뜻한 감동을 안겨줄 거예요. ^^
오늘도 고려인 청소년들이 한국의 문화를 직접 느끼며 한 걸음 더 성장해갔습니다.
고려인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